경남 의령 정곡면에 복지빨래방 개소…대형이불 수거·배달 서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군이 취약계층을 위한 빨랫감 수거부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6번째 복지빨래방을 개소했다.
군은 정곡면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빨래방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자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빨래방이 동네마다 생겨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마을 단위 돌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의령군이 취약계층을 위한 빨랫감 수거부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6번째 복지빨래방을 개소했다.
군은 정곡면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빨래방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의령읍, 부림면, 궁류면, 용덕면, 가례면에 이어 정곡면에 6번째 무료 공공빨래방을 설치했다.
빨래방은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발 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4500만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대형 이불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불 빨래 수거 및 배달 과정에서 복지 가구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 전달, 말동무 되어주기 등 다양한 생활복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자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빨래방이 동네마다 생겨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마을 단위 돌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