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불난 차량 보고 지체없이 뛰어든 군인들

송정훈 junghun@mbc.co.kr 2023. 10. 31.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목격한 군인들이 직접 진압을 시도하고 교통정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낮 12시쯤 화재를 목격한 군인들이 불이 난 차량 앞에 군용 버스를 세우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습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위험한 화재 현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은 군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목격한 군인들이 직접 진압을 시도하고 교통정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낮 12시쯤 화재를 목격한 군인들이 불이 난 차량 앞에 군용 버스를 세우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불길이 크게 번지자, 군인들은 고속도로를 지나던 차량들을 통제하며 소방차량이 도착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할 때까지 현장을 지켰습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위험한 화재 현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은 군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8744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