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이윤희 2023. 10. 31.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 교환 장학생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외 파견을 마치고 귀국한 장학생 30여명은 지난 27일 지적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경기도 광주시 인덕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8기 이소현 장학생은 "인덕학교 학생들이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며 성심성의껏 참여했다"며 "무엇보다 함께 파견을 다녀온 장학생들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공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 교환 장학생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외 파견을 마치고 귀국한 장학생 30여명은 지난 27일 지적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경기도 광주시 인덕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덕학교에서 희망하는 디자인 시안을 사전에 논의하고, 교내 내·외부의 벽화 그리기 및 채색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에 선발된 대학생들이다.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주, 유럽 등 전세계 50개국으로 파견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8기 이소현 장학생은 "인덕학교 학생들이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며 성심성의껏 참여했다"며 "무엇보다 함께 파견을 다녀온 장학생들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장학생 봉사활동, 밋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해외교환 장학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에셋 인재육성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 수는 총 42만여명에 달한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