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천안캠퍼스 동문교수 31명, 13년째 장학금 지원

김정모 2023. 10. 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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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동문교수회는 31명이 재학생 후배들에게 13년째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들은 매달 일정 금액의 사비를 모아 올해까지 13년째 3억 5270만원의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지금까지 580명에게 지급했다.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은 재학생들의 대학생활과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학업에 대한 열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충실함 등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교수의 추천을 받아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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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동문교수회는 31명이 재학생 후배들에게 13년째 장학금을 지원했다.

상명대는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소속 31명의 교수들이 제자이자 후배인 38명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186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가 지난 30일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상명대 제공
이들은 매달 일정 금액의 사비를 모아 올해까지 13년째 3억 5270만원의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지금까지 580명에게 지급했다.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은 재학생들의 대학생활과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학업에 대한 열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충실함 등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교수의 추천을 받아 지급해 왔다.
상명대 재직동문교수회 31명 회원.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회장인 교학부총장 김미형 교수는 “스승이자 선배인 재직동문 교수들이 준비한 학업 격려금이 후배들의 모교사랑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이들이 훗날 멋진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다시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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