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청사 개청 후 첫 '행감'···전남도의회 경관위 현미경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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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11월 1~9일까지 일정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 간 추진된 우리 위원회 소관 업무와 사업들이 타당하고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해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감사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정책 대안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행정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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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11월 1~9일까지 일정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감사 대상은 일자리, 전략, 에너지, 관광, 문화, 기업도시 등 6개 실국과 10개 출연기관이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9월 전라남도 동부청사 개청 이후 일자리투자유치국과 문화융성국에 대한 첫 현지감사가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전남 동부청사는 ‘세계 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융성국, 환경산림국, 여순사건지원단의 4국 320여 명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실·국 주요사업과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파악한 현안을 바탕으로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행정 전반에 대해 내실 있는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 간 추진된 우리 위원회 소관 업무와 사업들이 타당하고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해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감사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정책 대안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행정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오는 12월 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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