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생활 속 AI 기술로 고객 일상에 행복 더했다

천예령 기자 2023. 10. 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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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수의영상진단 보조서비스 주제 영상 화제
‘찾아가는 시고르자브 보건소’ 견주들 방문해 소통
SK텔레콤 ‘찾아가는 시고르자브 보건소’ 이벤트에 선정된 반려견 ‘쿠키’의 모습./SK텔레콤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SK텔레콤이 동물을 사랑하는 고객과 소통하고, 건강문제를 겪던 반려견에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캠페인 ‘시고르자브 보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KT의 앞선 AI(인공지능) 기술로 고객 일상과 밀접한 반려동물 진료 선진화 등 동물권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SKT는 지난해 AI기반 수의영상진단 보조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출시했다.

‘시고르자브 보건소’ 캠페인은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세상을 향한 SKT의 AI 철학을 알리는 숏드라마 형태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SKT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김상호와 이상이가 농촌 마을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수의사와 보조로 등장했고, 313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시고르자브 보건소’ 캠페인은 SKT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에서도 총 687만건 조회수를 기록했다.

SKT는 SK텔레콤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사연을 공모하고 선정된 견주들을 10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시고르자브 보건소’ 이벤트도 진행했다.

유기견을 구조해 보호 중이거나, 노령으로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반려견을 돌보는 사례자 등 다양한 견주가 소통 대상으로 선정됐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많은 고객이 반려동물 돌봄과 치료 영역에 AI를 활용하는 부분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라며 “앞으로도 SKT 기술이 가지는 의미를 바탕으로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캠페인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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