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충남대병원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연구본상’

허진실 기자 2023. 10. 31.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이현승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에서 '연구 본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 3년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 연구계획서, 학회 공헌도를 바탕으로 매년 1명의 내분비대사학 전임교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에서 이현승 내분비대사과 교수가 연구본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남대병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이현승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에서 ‘연구 본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 3년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 연구계획서, 학회 공헌도를 바탕으로 매년 1명의 내분비대사학 전임교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이 교수는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지 ‘EnM(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그레이브스병 환자가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부터 정상 갑상선기능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의 대사체 변화 분석’을 제목으로 게재한 논문(1저자 이호엽 충남대 의과학과 박사과정·교신저자 이현승 교수)이 올해의 ‘EnM 학술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질환 치료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진료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