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충남대병원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연구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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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은 이현승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에서 '연구 본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 3년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 연구계획서, 학회 공헌도를 바탕으로 매년 1명의 내분비대사학 전임교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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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이현승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에서 ‘연구 본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 3년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 연구계획서, 학회 공헌도를 바탕으로 매년 1명의 내분비대사학 전임교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이 교수는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지 ‘EnM(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그레이브스병 환자가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부터 정상 갑상선기능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의 대사체 변화 분석’을 제목으로 게재한 논문(1저자 이호엽 충남대 의과학과 박사과정·교신저자 이현승 교수)이 올해의 ‘EnM 학술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질환 치료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진료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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