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 전임교원 강의비율 4년째↓...겸임·초빙교수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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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에서 전임교원 담당 강의 비율이 4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3곳과 전문대학 132곳의 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보면,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4.8%로 전년 대비 1.1%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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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에서 전임교원 담당 강의 비율이 4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3곳과 전문대학 132곳의 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보면,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4.8%로 전년 대비 1.1%p 하락했습니다.
이는 산업현장 실무 경력을 가진 겸임·초빙교수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교육부는 대학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산업현장의 다양한 분들을 초빙해 강의할 수 있게 한 것이 영향을 보인다면서, 실제 전임교원뿐 아니라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도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전문대학은 2023년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50.5%로 전년보다 0.6%p 늘었고,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1.2%p 하락한 18.1%를 기록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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