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숙박업·목욕장업' 총 97곳 불법촬영 합동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연수구는 지역 내 숙박업·목욕장업 97곳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불법 촬영에서 안전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전수 점검에 나선다.
31일 연수구에 따르면 점검은 주파수 탐지 장비와 적외선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목욕장업소 22곳, 숙박업소 75곳의 탈의실·공용화장실·객실 등을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연수구에 따르면 점검은 주파수 탐지 장비와 적외선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목욕장업소 22곳, 숙박업소 75곳의 탈의실·공용화장실·객실 등을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는 불법 촬영 탐지 장비 대여 사업도 함께 진행하며, 최근 언론 등에서 보도되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증대에 대응해 불법 촬영 안심 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중위생영업소의 영업자(종업원 포함)가 업소 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영업정지 및 영업장 폐쇄의 처분을 받으며, 불법 촬영 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에 의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업주들의 노력을 통해 불법 촬영 불안감이 높은 숙박업소와 목욕장 업소를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바 vs 뚜쥬'의 빵 전쟁… 국내 벗어나 해외서 훨훨 - 머니S
- '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여자친구 깜짝 공개? - 머니S
- 비, ♥김태희와 결혼한 이유…"이 여자구나 느낌 와" - 머니S
- 최대이자 1만3000%, 못 갚으면 나체 사진 유포… 불법 대부업체 검거 - 머니S
- 조진웅, 이선균 하차 '노웨이아웃' 합류할까 - 머니S
- 전국 '럼피스킨병' 초비상… 최북단 고성에 청정 전남까지 확산 - 머니S
- I am 전청조, 의혹 봇물… "썸남, 전 남친 등 100% 여자" 강조 - 머니S
- '프렌즈 챈들러' 매튜 페리 사망… 향년 54세 - 머니S
- 55m 높이서 20분 멈춘 경주 롤러코스터… 지난해 7월 이어 두번째 - 머니S
- 한소희, '파격 피어싱' 제거…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