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축제 '남강댐 그린 촉촉 페스티벌' 11월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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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남강댐지사는 11월 5일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마을·사회적·청년 기업 등과 협업한 참여형 환경축제 '2023 그린 촉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린 촉촉은 시민·대학생·전문가 등이 참여한 K-water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개발한 남강댐 고유의 환경·사회적 가치 네이밍으로 촉촉하게 스며드는 환경 가치를 확산하고 마을·사회적·청년 기업 지원 등 지역 상생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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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남강댐지사는 11월 5일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마을·사회적·청년 기업 등과 협업한 참여형 환경축제 ‘2023 그린 촉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린 촉촉은 시민·대학생·전문가 등이 참여한 K-water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개발한 남강댐 고유의 환경·사회적 가치 네이밍으로 촉촉하게 스며드는 환경 가치를 확산하고 마을·사회적·청년 기업 지원 등 지역 상생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환경축제로 남강댐 노을공원 일원에 ‘팔그린 존’ ‘깨닫그린 존’ ‘놀그린 존’ ‘쉴그린 존’ ‘먹그린 존’ 5개 테마존을 조성해 다채롭고 풍성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품 판매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만들기 부스, 버블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또 K-water 남강댐지사에서 무단 경작,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된 국유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운영 중인 ‘남강댐 그린 촉촉 공유팜’에서 생산한 수확물도 선보인다.
정연수 남강댐지사장은 “남강댐은 용수 공급·홍수 조절 등의 고유 역할에 더해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추구하는 환경·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축제인 ‘그린 촉촉 페스티벌’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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