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오늘(31일) ‘사랑이었네’ 발매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가 6년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오늘(31일) 정오,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가 새 EP ‘사랑이 있었네’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사랑이 있었네’에는 노리플리이가 정규 3집 ‘Beautiful’ 이후 6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선공개 싱글 ‘랑데뷰 (Rendezvous)’와 ‘곁에 있을게 (Feat. 예빛)’를 포함한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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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었네’는 사랑이 사라진 듯한 무거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랑은 여전히 존재하며 결국 사랑만이 우리의 길을 비추어 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 EP 타이틀 곡인 ‘사랑이 있었네’ 뮤직비디오는 배우 이설 주연의 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과의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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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노리플라이의 ‘사랑이 있었네’는 길을 헤매고 있는 청춘을 주제로 동일한 정서를 공유한다. 같은 고민에 대한 해답을 풀어가는 두 작품의 만남을 통해 한층 더 깊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이었네’ 발매 후 노리플라이는 11월 25일에서 26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사랑이 있었네(It was love)’를 진행한다. 또 필름 현상소 ‘고래사진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랑이 있었네’ 온오프라인 사진전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노리플라이의 새 EP ‘사랑이 있었네’는 오늘(31일) 정오에 공개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