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집으로 착각" 다른 집에 불 지른 5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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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인 아내의 집으로 착각해 다른 집에 불을 지른 50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 9시 5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별거 중인 아내의 집으로 착각해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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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인 아내의 집으로 착각해 다른 집에 불을 지른 50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 9시 5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2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별거 중인 아내의 집으로 착각해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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