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통시장 환경개선 본격화…공모사업 잇단 선정

대전시 시설현대화사업 17억·중기부 주자환경개선사업 3800만원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가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31일 중구에 따르면 대전시에서 시행한 2024 시설현대화 사업 17억원, 중기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돼 3800만원을 받는다.

중구는 5개 전통시장과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상점가에 폭염저감장치를 설치하는 한편 출입구 캐노피 및 갤러리창, 아케이드 및 조형물 보수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문창전통시장과 태평전통시장으 주차장의 주차선 재정비 , 울타리 보수, 사전정산기 설치 등 이용객의 주차장 편의 개선을 위한 사업도 시행한다.

김광신 구청장은 "걷고 싶은 시장, 가고싶은 상점가를 만들기 위한 종합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및 대전시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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