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짙은 안개, 항공기 운항 일부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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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충북 청주에 낀 짙은 안개로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일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 제주에서 출발해 청주로 향하는 진에어 LJ402편이 결항됐다.
청주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항공기는 오전 9시30분 대한항공 KE1707편을 시작으로 오전 10시30분 제주항공 7C851편 등 4편은 20분에서 1시간 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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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31일 오전 충북 청주에 낀 짙은 안개로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일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 제주에서 출발해 청주로 향하는 진에어 LJ402편이 결항됐다. 오전 10시50분 제주항공 7C802편은 30분 정도 지연된 상태다.
청주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항공기는 오전 9시30분 대한항공 KE1707편을 시작으로 오전 10시30분 제주항공 7C851편 등 4편은 20분에서 1시간 가량 지연됐다.
이날 청주지역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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