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매디슨 보다 비싼 플레이메이커 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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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제임스 매디슨으로 재미를 본 뒤 공격형 미드필더를 또 추가하려고 한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매디슨과 경쟁할 수 있는 놀라운 플레이메이커 영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최근 토트넘 성공의 대부분은 매디슨의 뛰어난 활약에 기인한다. 포스테코글루는 또 다른 최고 수준의 플레이메이커를 추가하기를 원한다. 찰하놀루가 클럽의 주요 목표로 떠올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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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제임스 매디슨으로 재미를 본 뒤 공격형 미드필더를 또 추가하려고 한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매디슨과 경쟁할 수 있는 놀라운 플레이메이커 영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 또 다른 창의적인 미드필더 추가를 원한다. 인터밀란의 에이스 하칸 찰하놀루가 그 주인공이다. 토트넘은 4300만파운드(약 705억원) 이상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까지 8승 2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단독 선두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8위로 부진했지만 불과 몇 달 만에 180도 달라졌다. 그 원동력으로 새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의 부임, 손흥민의 원톱 스트라이커 변신, 플레이메이커 매디슨 영입 등이 꼽힌다.
토트넘은 2020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떠난 뒤 전통적인 10번 유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잘 쓰지 않았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역습 패턴에 의존했다. 포스테코글루가 오면서 강력한 전방 압박과 점유율 축구를 하기 시작했고 이 전술은 매디슨과 아주 잘 어울렸다.
토트넘은 리그 최고 미드필더로 불리는 매디슨을 단돈 4000만파운드(약 655억원)에 데리고 왔다. 매디슨 영입은 대성공이었다. 지난 여름 최고의 사인으로 평가된다.
때문에 토트넘은 매디슨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를 추가 확보하려는 것이다. 익스프레스는 '최근 토트넘 성공의 대부분은 매디슨의 뛰어난 활약에 기인한다. 포스테코글루는 또 다른 최고 수준의 플레이메이커를 추가하기를 원한다. 찰하놀루가 클럽의 주요 목표로 떠올랐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찰하놀루 영입에 성공하려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익스프레스는 진단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이다.
익스프레스는 '찰하놀루의 계약은 2027년까지다. 토트넘이 영입하려면 이적료 최소 4360만파운드(약 714억원)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결실을 맺을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라고 조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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