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시정연설 마치고 국회상임위원장과 간담회

나연준 기자 최동현 기자 2023. 10. 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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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국회상임위원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에 나섰다.

연설을 마친 윤 대통령은 국회상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총지출을 올해보다 2.8% 증가한 656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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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이 3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곽성호기자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최동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국회상임위원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에 나섰다. 연설을 마친 윤 대통령은 국회상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총지출을 올해보다 2.8% 증가한 656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총 23조원 규모의 지출을 구조조정했다"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국방, 법치, 교육, 보건 등 국가 본질 기능 강화와 약자 보호,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더 투입할 것"이라고 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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