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70대 여성, 키우던 개에 팔·다리 10여 차례 물려

2023. 10. 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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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서 70대 여성이 키우던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시 4분께 칠곡군 가산면에서 70대 여성 A 씨가 개에게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개에게 팔과 다리를 10여 차례 물렸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구조대가 도착시에도 개가 할머니를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개는 진돗개 크기의 잡종견으로 포획 후 소유주 아들에게 인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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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에서 70대 여성이 키우던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시 4분께 칠곡군 가산면에서 70대 여성 A 씨가 개에게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개에게 팔과 다리를 10여 차례 물렸다.

출동한 구조대는 A씨를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구조대가 도착시에도 개가 할머니를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개는 진돗개 크기의 잡종견으로 포획 후 소유주 아들에게 인계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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