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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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30일 본사 4층 소회의실에서 '2023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볼링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성완 사장은 "권위 있는 세계대회에서 종합우승과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향후 볼링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반드시 채택돼 더 큰 영광을 계속 재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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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30일 본사 4층 소회의실에서 ‘2023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볼링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 볼링선수단은 올 한해 국내외대회에 총 11회 출전해 1등 10회, 2등 5회, 3등 6회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소속 선수 개별 성과로 보면 김경민 선수는 지난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2인조 금메달·5인조 은메달, 오병준 선수는 같은 대회 2인조 은메달·5인조 은메달을 수상했다. 홍해솔 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이처럼 뛰어난 성적을 거둔 볼링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선수단에 특별포상금을 소속 선수 전원에게는 별도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유용섭 감독은 “올해 공식 일정은 모두 마쳤지만, 조만간 실시할 동계훈련 동안 내년도 있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올해 이상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완 사장은 “권위 있는 세계대회에서 종합우승과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향후 볼링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반드시 채택돼 더 큰 영광을 계속 재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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