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근로기준법 준수 ‘안심사업장’ 57개소 선정

이준구 기자 2023. 10. 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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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31일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여주시 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우수사업장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 57개소를 인증했다.

지난 2021년 시작한 여주시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4월부터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233개소의 노동자 및 사업주 490명에 대해 방문면접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관련된 법적 의무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주 계도·홍보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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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31일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여주시 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우수사업장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 57개소를 인증했다.

인증대상은 단시간 노동자의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인격적 대우 여부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사업주가 동의한 곳이다. 편의점 17개소, 커피전문점 30개소, 햄버거점 3개소, 제과점 5개소, 기타 2개소 등이다. 이 중 5개소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시작한 여주시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4월부터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233개소의 노동자 및 사업주 490명에 대해 방문면접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관련된 법적 의무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주 계도·홍보 활동을 벌였다.

안심사업장 지도는 여주시 홈페이지 및 수행기관인 여주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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