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이현승 교수, 국제학술대회서 '연구 본상' 수상

김도현 기자 2023. 10. 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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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이현승 교수가 최근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에서 연구 본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연구 본상은 지난 3년 동안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과 연구계획서 및 학회 공헌도를 바탕으로 매년 1명의 내분비대사학 전임교원에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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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현승 교수.(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이현승 교수가 최근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에서 연구 본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연구 본상은 지난 3년 동안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과 연구계획서 및 학회 공헌도를 바탕으로 매년 1명의 내분비대사학 전임교원에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이 교수는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지인 ‘EnM(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그레이브스병 환자가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부터 정상 갑상선기능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의 대사체 변화 분석’을 주제로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이 논문은 ‘EnM 학술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내분비대사질환 병태생리 연구를 수행해 몸이 아픈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진료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질환 치료 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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