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도레이 오픈, ‘디펜딩 챔피언’ 박은신, 타이틀 방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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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부터 나흘동안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KPGA 코리안투어 시즌 21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오픈이 개최된다.
지난해 신설된 이번 대회에는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더불어 시드 2년(2024~2025년)이 주어진다.
최종전 직전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선수들이 시드 유지를 위한 제네시스 포인트 획득과 제네시스 상금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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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부터 나흘동안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KPGA 코리안투어 시즌 21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오픈이 개최된다.
지난해 신설된 이번 대회에는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더불어 시드 2년(2024~2025년)이 주어진다.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제네시스 대상’ 경쟁과 함께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를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최종전 직전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선수들이 시드 유지를 위한 제네시스 포인트 획득과 제네시스 상금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디펜딩 챔피언’ 박은신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은신은 지난해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박은신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 이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서도 우승해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박은신은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서 첫 우승을 거둔 대회인만큼 의미가 남다른 대회다. 타이틀 방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 플레이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골프 팬들을 위한 ‘갤러리 사전 예약 이벤트’가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한 갤러리는 대회 기간 내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한 갤러리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날마다 5천원 상당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며 나흘간 모두 방문할 경우 최대 2만원까지 모바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현장 판매 가격은 1만원이다. 유료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걸린 스크래치 복권과 함께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SBS Golf2에서 생중계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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