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 국화 수확 나서…공동체 의식 함양·화합 등 기여

최상일 2023. 10. 31.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는 30일 산청읍 모고리 일원 농지에서 국화 수확에 돌입했다.

이번 수확은 자활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화합을 위해 자활센터 내 4개 사업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노준석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화합해 국화를 수확하면서 공동체의식 함양뿐만 아니라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이 함께 생산하고 나누며 협동하는 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산청읍 모고리 일원에서 국화를 수확하고 있다.

경남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는 30일 산청읍 모고리 일원 농지에서 국화 수확에 돌입했다.

이번 수확은 자활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화합을 위해 자활센터 내 4개 사업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 국화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 경남광역자활센터 공모사업인 2023년 자활근로 사업단 경영관리지원사업 컨설팅도 한다.

수확한 국화는 자활생산품 ‘들녘국화’로 해봄장터와 산엔청쇼핑몰에 입점돼 판매한다.

노준석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화합해 국화를 수확하면서 공동체의식 함양뿐만 아니라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이 함께 생산하고 나누며 협동하는 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