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평생교육원, 대학 연계 협업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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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평생교육원이 2023년 전북 도내 대학 연계 협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도내 고등교육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참여 도민은 평생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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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평생교육원이 2023년 전북 도내 대학 연계 협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재)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도내 고등교육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참여 도민은 평생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원광대 평생교육원은 가정 수경재배, 건조화 꽃장식, 디쉬가든(분경) 등 3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농식품융합대학 원예산업학과 실습실에서 도민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경재배의 이해, 수경재배 실습, 건조화 꽃장식의 활용, 체험학습, 분경의 의의와 활용 및 분경만들기 실습 등 총 26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11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평생교육원장 김선남 교수는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성인 학습자를 포괄하는 평생교육인 ‘도시원예’의 일환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채소의 자급자족 활동과 가정 정원 등을 꾸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정서 순화 및 자아실현 향상을 통한 원예치료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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