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공비축미 3513톤 매입

한준성 2023. 10. 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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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3513t을 매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산물벼 806t, 건조벼 2707t(벼 재배면적 감축물량 150t)이다.

이중 산물벼 806t은 주덕RPC에서 매입했고, 건조벼 2707t은 다음달 17일까지 매입이 진행된다.

건조벼 매입장소는 소태면 가정마을회관을 포함한 각 읍·면·동 지정 장소 10곳으로, 농가 편의와 운송하기 적합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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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3513t을 매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입품종은 참드림·알찬미 2개 품종이다. 산물벼 806t, 건조벼 2707t(벼 재배면적 감축물량 150t)이다.

이중 산물벼 806t은 주덕RPC에서 매입했고, 건조벼 2707t은 다음달 17일까지 매입이 진행된다.

충주시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건조벼 매입장소는 소태면 가정마을회관을 포함한 각 읍·면·동 지정 장소 10곳으로, 농가 편의와 운송하기 적합한 장소다.

시는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 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할 예정이다.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매입 현장에서 품종을 검정해 참드림·알찬미 이외 품종 수매는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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