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멕시코’ 박보검→뉴진스, 1만 5천 명 떼창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0. 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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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인 멕시코'가 MC 박보검을 필두로 총 6팀의 최강 K-POP 아이돌 그룹과 1만 5천 명이 넘는 멕시코 현지 팬들의 환호 속에 공연을 성료했다.

제작진은 "이날 공항에서부터 멕시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 인파가 이어졌다.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K-POP 아이돌 그룹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레전드 무대를 완성시킨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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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인 멕시코’ 사진|KBS
‘뮤직뱅크 인 멕시코’가 MC 박보검을 필두로 총 6팀의 최강 K-POP 아이돌 그룹과 1만 5천 명이 넘는 멕시코 현지 팬들의 환호 속에 공연을 성료했다.

뮤직뱅크 월드투어 17번째 공연인 KBS2 ‘뮤직뱅크 인 멕시코’가 지난 22일 멕시코시티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에서 개최됐다. MC 박보검과 뉴진스, (여자)아이들, 있지, 스테이씨, AB6IX, TNX 등 총 6팀의 최강 글로벌 K-POP 그룹이 총출동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MC 박보검은 2015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뮤직뱅크’ 31대 MC로 활약했다. 이후 박보검은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홍콩, 파리 등 월드투어에서 MC로 탁월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을 보였다. 박보검은 멕시코의 열정을 담은 의상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진행 실력과 강렬한 에너지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뉴진스, (여자)아이들, 있지, 스테이씨, AB6IX, TNX 총 6팀의 탄탄한 최강 라인업이 함께 했다. 이날 뉴진스는 ‘하입 보이(Hype Boy)’를 시작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슈퍼 샤이(Super Shy)’, ‘ETA’ 등 상큼한 퍼포먼스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멕시코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1만 5천여 명이 넘는 멕시코 팬들은 열광적인 함성으로 화답했다. 멕시코 현지 팬들은 한국어 가사로 떼창을 함께 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날 공항에서부터 멕시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 인파가 이어졌다.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K-POP 아이돌 그룹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레전드 무대를 완성시킨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뮤직뱅크 인 멕시코’ 공연 실황은 11월 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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