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카포연고, 서열 결정된다"…찐 천재들의 '대학전쟁'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첫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측이 메인 예고편과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학전쟁'은 서카포연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 상위 1%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하여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서바이벌. 플레이어들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라고 불리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의 학생 중 엄격한 사전 테스트를 거쳐 선별된 재학생들로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상 역대급 극악 난이도의 미션과 대결을 통해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대학전쟁'에 참가한 천재 플레이어들의 모습들이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능 만점 받고 서울대 두 번 입학한 참가자부터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은 거의 본 적 없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는 참가자까지, 각 플레이어들은 대한민국 상위 1% 천재들 다운 화려한 이력과 자신감을 드러낸다.
'진짜 서열이 결정된다'는 카피처럼 학교의 명예가 걸린 대결에 플레이어들의 신경전도 날카롭다. "대한민국 1등 대학교는 서울대", "카이스트는 천재 학교, 포항공대는 인재…학교…?", "연대는 크림빵 만드는 학교" 등 화끈하게 서로를 디스하는 플레이어들의 불꽃 신경전도 담겨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끝도 없이 펼쳐지는 계산과 연산, 알 수 없는 규칙으로 나열된 도형들, 정체를 알 수 없는 퍼즐 미션 등 상위 1% 찐천재들도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극악 난이도의 게임이 공개되면서 '대학전쟁'이 두뇌 대결 서바이벌 장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고했다.
'대학전쟁'은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tvN '대탈출' 등 서바이벌 예능 장인으로 통하는 김정선, 권영 작가가 야심 차게 준비한 신작으로 정치, 배신, 연합 없이 오직 두뇌와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역대급 난이도의 배틀 미션들을 등장시켜 자타공인 천재라고 인정받는 최고 명문대 학생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두뇌 싸움을 이끌어 낼 전망.
함께 공개된 2차 포스터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카포연고, 진짜 서열이 결정된다'는 메인 카피를 중심으로 5개 대학을 상징하는 심벌들이 깨진 채 널브러져 있는 모습은 학교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치열한 전투 현장을 연상하게 만든다. 이처럼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학생들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시도와 신선한 포맷으로 '대학전쟁'은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다.
한편 '대학전쟁'은 오는 11월 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 2회를 공개하고, 이후 매주 금요일 1회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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