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청조 모친 추정 인물이 스토킹”…112에 신고

윤승옥 2023. 10. 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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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씨가 스토킹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이번에는 전씨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남씨를 스토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전씨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A씨에 대한 스토킹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남씨는 지난 30일 오후 11시50분께 "전청조 친모라는 사람이 전화를 수십통 하고 카카오톡 메신저와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가입자 조회를 통해 명의를 확인하고 만약 전씨의 모친이라면 그를 스토킹처벌법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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