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시골 조용한 골목길이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했다

유승현 2023. 10. 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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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골목길이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했다.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 청년 네트워크 홍청망청과 함께 지난 28~29일 이틀간 '우리 함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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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 청년 네트워크 홍청망청과 함께 최근 너브내 길 일원에서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홍천 골목길이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했다.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 청년 네트워크 홍청망청과 함께 지난 28~29일 이틀간 ‘우리 함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너브내 길 강변 쪽 엘림 빌라에 위치한 50m에 달하는 담장을 아름다운 벽화로 수놓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통행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거리 환경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담장에는 포토존 기능을 갖춘 벽화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디자인의 벽화가 그려져 주민과 관광객들이 거리를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여유롭고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됐다.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 청년 네트워크 홍청망청과 함께 최근 너브내 길 일원에서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아름다운 환경과 추억을 선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유승현 yoos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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