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희원아 빨리 갈게♥” 가짜 뉴스 피해에도 애정은 굳건

구준엽, 서희원 (사진=구준엽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클론 구준엽이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을 향한 애정을 공개했다.

구준엽은 지난 10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Back to Taipei!!! 희원아 빨리 갈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준엽은 곧 아내 서희원을 만난다는 설렘을 드러내듯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항상 아내를 생각하는 신혼의 달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구준엽은 과거 연인이었던 서희원과 20년 만에 재결합해 지난�d 3월 재혼했다.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 후 불륜설, 이혼설, 임신설, 마약 투약설 등 각종 가짜 뉴스로 피해를 입었다. 지난 8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구준엽은 “별의별 루머가 많은데 저는 대만에 (소속사 없이) 혼자 있어 대처할 방법도 없더라”라며 “거짓 뉴스로 기분이 나쁘진 않더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인내하며 기다릴 거다. 거짓뉴스니까 사라질 거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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