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주호, 2030자문단과 교육개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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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1일 오후 2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2030자문단 체인져스'가 제안한 10대 제안 과제를 논의한다.
20대와 30대 청년으로 구성된 교육부의 2030자문단 20명은 국가책임 교육·돌봄, 교육혁신, 대학개혁, 교육현안을 주제로 10대 제안 과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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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1일 오후 2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2030자문단 체인져스'가 제안한 10대 제안 과제를 논의한다. 20대와 30대 청년으로 구성된 교육부의 2030자문단 20명은 국가책임 교육·돌봄, 교육혁신, 대학개혁, 교육현안을 주제로 10대 제안 과제를 준비했다.
10대 제안 과제에는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 △예비교사 현장실습학기 확대 △느린 학습자와 건강장애 학생 교육 사각지대 개선 △교원의 훈육과 학대에 대한 기준 마련 △법률, 금융 등 실용지식 교육 강화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범죄 예방 △예비군 학생의 학습권 보장 법제화 추진 등 내용이 담겼다.
이 부총리는 "2030자문단이 제안한 10대 과제가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2030 자문단의 정책 현장 방문, 정책 담당자들과의 워크숍 등을 통해 소통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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