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금천구 첫 청년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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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다음달 4일 구청 광장에서 제1회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축제는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청년의 시각에서 기획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기획돼 더욱 특색있고 재미있는 축제가 만들어진 것 같다"라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금천 청년축제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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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다음달 4일 구청 광장에서 제1회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축제는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청년의 시각에서 기획됐다.
중앙 무대에서는 '동행 버스킹', '수상한 협동조합', '청춘삘딩'에서 준비한 음악 공연과 청년퀴즈대회 등이 진행된다. '금천구 청년정책의 미래는 맑음'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도 열린다.
특히 연예인 이국주가 자취 경험담 등 1인가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가수 래원이 힙합 공연을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먹거리 부스, 중고물품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기획돼 더욱 특색있고 재미있는 축제가 만들어진 것 같다"라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금천 청년축제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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