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부산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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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가 부산에서 열린다.
네이버웹툰은 11월 10~23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인 부산'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내년에는 팝업스토어 외에도 여러 온·오프라인 유통처에서 웹툰 IP와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채널에서 웹툰 IP를 경험할 수 있도록 IP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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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가 부산에서 열린다.
네이버웹툰은 11월 10~23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인 부산'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웹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팝업스토어가 비수도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322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입장은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병행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11월 1일부터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
웹툰 팝업스토어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의 일환이다. 창작자는 원작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로 수익을 증대할 뿐 아니라 네이버웹툰의 전방위 지원 하에 창작에만 집중하며 부가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IP 비즈니스는 웹툰 캐릭터 자체의 매력을 극대화해 IP 수명을 늘리고 원작 웹툰을 몰랐던 독자들의 유입까지 창출할 수 있어 장기적인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필수다. 특히 웹툰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중심으로 나타나는 팬덤 영향력을 오프라인 채널로 확장하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웹툰 '마루는 강쥐'와 '냐한남자'는 팝업스토어 이후 각종 브랜드의 협업 문의가 크게 늘었다는 게 네이버웹툰 측의 설명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내년에는 팝업스토어 외에도 여러 온·오프라인 유통처에서 웹툰 IP와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채널에서 웹툰 IP를 경험할 수 있도록 IP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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