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팬과 5년 열애 고백 “너무 미인이었다”(‘위대한 가이드’)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0. 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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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과거 팬과 열애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서 김대호는 고규필,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와 이탈리아 북부의 도시 파도바를 여행했다.

이날 김대호는 "전 여자친구가 이탈리아에서 유학했다. 5년 정도 사귀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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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사진lMBC에브리원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과거 팬과 열애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서 김대호는 고규필,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와 이탈리아 북부의 도시 파도바를 여행했다.

이날 김대호는 “전 여자친구가 이탈리아에서 유학했다. 5년 정도 사귀었다”고 털어놨다. 김대호는 2011년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투표를 위해 계정과 연동을 해놨다며 “내 미니홈피를 연동해 놨는데, 쪽지로 내 팬이라고 연락이 왔다. 파도타기를 했는데 너무 예쁘더라. 너무 미인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김대호는 이탈리아에서 유학 중인 그녀에게 바로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수역에서 서로 반대편에 서서 처음 봤는데 누군지 바로 알겠더라”라며 “지금은 (전 여친은) 결혼을 했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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