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50여 가구 300여명 국민건강영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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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파악해 국가 정책을 세우기 위한 이 조사는 전국적으로 읍·면·동, 주택 유형을 고려해 매년 192개 지역을 선정하고 조사 지역당 25가구, 선정된 가구의 만 1세 이상 가구원 전체다.
조사를 통해 개인별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에너지 섭취량 등 가족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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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파악해 국가 정책을 세우기 위한 이 조사는 전국적으로 읍·면·동, 주택 유형을 고려해 매년 192개 지역을 선정하고 조사 지역당 25가구, 선정된 가구의 만 1세 이상 가구원 전체다. 매년 4800가구, 약 1만명이 조사 대상이다.
충북은 이번 조사에서 6개 지역 150여가구 300여명이 대상이다.
조사를 통해 개인별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에너지 섭취량 등 가족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국민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 및 형태, 식품 및 영양소 섭취에 관한 국가 단위 통계를 산출할 수 있다.
조사는 질병관리청의 전문조사수행팀이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신체계측, 혈압측정 등의 건강검진조사와 흡연, 음주 등의 건강행태영역의 건강 설문조사 등 약 400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조사 결과는 6주 후 우편 또는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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