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충주시청 복싱 감독, 체육훈장 맹호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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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시청 복싱선수단 김성일 감독이 '2023년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2013년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 초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유망한 복싱 엘리트를 지도하며 각종 국내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여러 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등 평생을 국가체육과 복싱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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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시청 복싱선수단 김성일 감독이 ‘2023년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체육발전유공 훈포장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성일 감독은 체육을 통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감독은 1980년 충주복싱체육관을 설립해 복싱지도자를 시작한 이후 탁월한 지도력으로 수많은 중고등학교 복싱 유망주들을 길러냈다. 복싱연맹 이사, 심판, 교육청 순회코치 등을 역임하여 아마추어 복싱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공헌해왔다.
2013년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 초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유망한 복싱 엘리트를 지도하며 각종 국내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여러 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등 평생을 국가체육과 복싱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왔다.
올해 말 정년퇴임을 앞둔 김성일 감독은 “퇴임을 앞두고 너무나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그동안 같이 고생했던 코치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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