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마약, 가까이하면 큰일납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마약류 범죄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범죄 예방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약류 범죄 척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제천서는 ‘마약, 가까이하면 큰일 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제작, 지역 콜택시와 택배차량,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내·외부에 부착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마약 근절 스티터. [사진=제천경찰서]

시내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류소에도 마약 근절 동영상이 송출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도 같은 내용의 포스터를 게시했다.

지난 5월에도 지역 롯데마트와 협업해 마트 카트를 활용한 마약 근절 캠페인을 하는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매체를 활용해 마약 근절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