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서 키우던 개에게 팔·다리 물린 70대

배소영 2023. 10. 31.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칠곡에서 70대 여성이 키우던 개에게 물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분쯤 칠곡군 가산면에서 A씨가 개에게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가 신고 접수 13분 뒤인 오후 1시17분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개는 A씨를 계속 공격하는 상황이었다.

이 사고로 A씨는 개에게 팔과 다리를 10여 차례 물려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칠곡에서 70대 여성이 키우던 개에게 물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분쯤 칠곡군 가산면에서 A씨가 개에게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연합뉴스
구조대가 신고 접수 13분 뒤인 오후 1시17분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개는 A씨를 계속 공격하는 상황이었다. 구조대는 A씨와 개를 분리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개에게 팔과 다리를 10여 차례 물려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포획된 진돗개 크기의 개는 A씨 아들에게 인계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칠곡=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