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문체부 '작은도서관 육성 공모' 선정

박상수 기자 2023. 10. 31.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4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사업'에는 전국에서 영암군과 경북 영주시 등 두 곳이 선정됐다.

영암군은 영암·삼호·학산도서관 소장자료 약 30만 권과 작은도서관 자료 약 2만 권의 목록을 '도서관 회원 통합 책 이음 서비스'로 공유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작은도서관 자료 32만 권 목록 공유 추진
[영암=뉴시스] 영암도서관.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70%를 포함해 총 2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작은도서관의 기능을 활성화해 목적을 두고 있다.

'2024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사업'에는 전국에서 영암군과 경북 영주시 등 두 곳이 선정됐다.

영암군은 영암·삼호·학산도서관 소장자료 약 30만 권과 작은도서관 자료 약 2만 권의 목록을 '도서관 회원 통합 책 이음 서비스'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 작은도서관 정보 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원해 영암군민의 도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영암군도서관 관계자는 "품격 있는 인문학 도시를 목표로 주민이 일상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식정보 접근성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