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12년 만에 라디오 DJ 복귀…"다시 만나 기쁘고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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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오랜만에 라디오 DJ로 컴백한다.
최강희는 오는 11월1일부터 CBS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청취자와 만난다.
CBS 신지혜 아나운서 후임으로 DJ를 맡게 된 최강희는 특유의 소통 능력과 친화력으로 명 DJ로 활약했던 만큼, 다시금 본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강희가 DJ를 맡을 '영화음악'은 25년간 영화음악만을 전해온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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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최강희가 오랜만에 라디오 DJ로 컴백한다.
최강희는 오는 11월1일부터 CBS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청취자와 만난다.
CBS 신지혜 아나운서 후임으로 DJ를 맡게 된 최강희는 특유의 소통 능력과 친화력으로 명 DJ로 활약했던 만큼, 다시금 본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강희는 "좋은 건 늘 갑작스럽고 심플한 것 같다, 다시 청취자와 음악과 만난다니 많이 기쁘고 설렌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라디오 DJ 다시 하게 되었다, 매일 11시 소통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최강희는 영화 '여고괴담'과 '달콤, 살벌한 연인' 드라마 '단팥빵'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04년 10월부터 2년간 KBS 라디오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DJ를 맡은 바 있으며, 2011년에도 10개월간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는 등 라디오에 대한 많은 애정이 있다.
최강희가 DJ를 맡을 '영화음악'은 25년간 영화음악만을 전해온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CBS 음악FM 93.9 Mhz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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