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민선기 교수팀, 범용적 모터 설계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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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전기공학부 민선기 교수 연구팀의 천지윤·배성빈 학부생이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IEEE Transactiosn on Magnetics'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민교수 연구팀은 학부생 1저자로 IEEE 국제 학술지에 총 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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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휴리스틱 개발해 최적 솔루션 찾아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숭실대 전기공학부 민선기 교수 연구팀의 천지윤·배성빈 학부생이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IEEE Transactiosn on Magnetics'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31일 밝혔다. 논문의 제목은 "Analytical Modeling and Optimization of PM Synchronous Machines Using Novel R262-TLBO Algorithm"이고 천지윤 학생이 제1저자, 배성빈 학생이 공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권선 배치에 적용 가능한 범용적인 모터 최적 설계법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메타휴리스틱 알고리즘인 'Realistic 262-Teaching-Learning-Based Optimization(R262-TLBO)'을 개발해 탐색능력을 향상시켰다. 메타휴리스틱은 최적화 문제(해 탐색 또는 학습)를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효율적으로 풀기 위한 알고리즘이다.
연구진은 기존 TLBO 알고리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미의 2:6:2법칙을 적용해 R262-TLBO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그 결과 다양한 극/슬롯 수의 조합 범위에서 영구자석기기의 최적 솔루션을 찾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개미의 2:6:2법칙은 집단 내 개미의 20%는 열심히 일하고, 60%는 보통정도로 일하며, 20%는 게으름 피운다는 관찰 결과에서 나온 법칙이다. 민교수는 " 2:6:2법칙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 천지윤 학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교수 연구팀은 학부생 1저자로 IEEE 국제 학술지에 총 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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