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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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제주도 차귀도 남서쪽 180k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51톤급 A 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해경 경비정이 2시간 만에 불을 끄고, 선원 9명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조업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는 선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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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제주도 차귀도 남서쪽 180k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51톤급 A 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해경 경비정이 2시간 만에 불을 끄고, 선원 9명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조업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는 선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부식된 장비로 불이 날 가능성이 커 사전 점검과 소화 장비를 잘 비치해야 한다고 해경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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