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일·중 탄소가격 메커니즘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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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간 장기적 탄소가격제 상호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제8차 한·일·중 탄소가격 메커니즘 포럼'이 3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한·일·중 탄소가격 메커니즘 포럼'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가 주최·주관하는 국제 탄소중립 협력 행사다.
한·일·중 3국은 지난 2016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 제안으로 탄소가격제 상호연계 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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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정부 및 관계 기관 담당자 50여명 참석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간 장기적 탄소가격제 상호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제8차 한·일·중 탄소가격 메커니즘 포럼'이 3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한·일·중 탄소가격 메커니즘 포럼'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가 주최·주관하는 국제 탄소중립 협력 행사다. 포럼에는 3국 정부 탄소업무 담당자와 관계 기관 전문가 50여명 참석해 국가별 감축목표와 탄소가격제 운영, 탄소시장 현황 등을 공유하고, 탄소가격제 연계 접근 방안을 찾는다.
정은해 GIR센터장이 개회사,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이 축사하고 3개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세션1은 최형욱 GIR 팀장이 '탄소가격제 운영현황 및 결과', 세션2는 박범웅 한국환경공단 차장이 '국가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 탄소시장 활용', 세션3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이 '탄소시장 운영과 민간 대응'에 대해 발표한다.
한·일·중 3국은 지난 2016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 제안으로 탄소가격제 상호연계 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2016년부터 3국이 매년 교대로 탄소가격 메커니즘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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