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나들목에 미디어아트 미술관 '래빗뮤지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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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속칭 '토끼굴'로 불리는 잠실나들목에 미디어아트 미술관 '래빗뮤지엄'을 개장했습니다.
잠실나들목 래빗뮤지엄은 지난 8월 개장한 망원나들목 래빗뮤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나들목 미술관입니다.
시는 이곳에 길이 13m·높이 3m 크기의 거대한 스크린을 설치해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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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속칭 '토끼굴'로 불리는 잠실나들목에 미디어아트 미술관 '래빗뮤지엄'을 개장했습니다.
잠실나들목 래빗뮤지엄은 지난 8월 개장한 망원나들목 래빗뮤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나들목 미술관입니다.
시는 이곳에 길이 13m·높이 3m 크기의 거대한 스크린을 설치해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반 고흐 작품과 더불어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환기 화백 작품, 체코 출신 화가 안토닌 치투시의 고전 명화 '오를레앙 철도' 등이 미디어아트로 재구성됐습니다.
스크린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 정각 30분간 운영됩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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