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개최

구현주 기자 2023. 10. 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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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가 30일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 우복희 아트홀에서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콘서트'를 개최했다./종근당홀딩스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종근당홀딩스가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콘서트’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함께 평소 공연 문화를 접하기 힘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30일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 우복희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성악가와 팝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줬다.가수 임정희 씨가 특별출연해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부터 다시 전국 병원을 방문해 공연을 갖게 되면서 프로그램 본래 의미를 되찾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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