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 3세 20대 전병우, 상무 승진.. 경영 전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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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가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직급 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3세 경영 가속화에 나선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30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김정수 부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29)이 상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사 직급을 폐지하고 상무보 직급을 신설함으로써 임원 체계를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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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30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공표한 새로운 비전의 조속한 실행과 현실화를 위해 예년보다 30일 빠르게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김정수 부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29)이 상무로 승진했다. 전병우 본부장은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과 삼양식품 신사업본부장도 새롭게 맡아 겸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삼양식품 김동찬 대표이사는 상무에서 전무로 직급 승진했다. 이밖에 한세혁 삼양식품 구매/SCM본부장(46), 김경미 삼양식품 소스브랜드부문장(45), 김주영 삼양차이나 법인장(51) 등을 상무로 발탁하며 젊은 임원진으로 재편했다.
새 인사제도도 도입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사 직급을 폐지하고 상무보 직급을 신설함으로써 임원 체계를 개편했다. 결재 단계 간소화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하고 빠른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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