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 비관' 아파트서 극단선택 여고생 등 2명 병원 이송

이수민 기자 박지현 수습기자 2023. 10. 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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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을 비관하며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지적장애인 여성과 고등학생이 병원에 이송됐다.

31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9분쯤 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서 A씨(20·여)와 B양(17)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와 B양은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최근 병원에서 알게 된 사이로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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