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드론 활용 월동채소 재배면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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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드론을 활용, 도내 월동채소 품목별 재배면적 조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주요 월동채소 12개 품목과 감귤까지 총 13개 품목이다.
월동채소 재배면적 드론 관측 사업은 수급안정 정책을 위한 통계자료용으로, 지난 2021년부터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 추진되고 있다.
비행이 불가한 공항 인근 등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현장방문 조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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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드론을 활용, 도내 월동채소 품목별 재배면적 조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주요 월동채소 12개 품목과 감귤까지 총 13개 품목이다.
월동채소 재배면적 드론 관측 사업은 수급안정 정책을 위한 통계자료용으로, 지난 2021년부터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 추진되고 있다.
드론 촬영은 지상 90m 높이에서 비행이 허가된 곳에서만 이뤄진다.
비행이 불가한 공항 인근 등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현장방문 조사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관측 결과를 2023년산 월동채소 수급안정 정책 및 각종 농업정책의 기본 통계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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