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 메세나협회와 미디어아티스트 발굴·육성

박주연 기자 2023. 10. 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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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가 마곡지구 이전에 맞춰 개최한 'LG아트센터 서울 개관 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미디어아트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31일 한국메세나협회에 따르면 LG아트센터 서울 개관 1주년에 맞춰 미디어아티스트 공모가 시작된다.

공모는 메세나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LG아트센터와 LG전자가 주최한다.

최종 선정된 총 5인(팀)의 작가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내년 중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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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메세나협회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공모 포스터. (자료=한국메세나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LG아트센터가 마곡지구 이전에 맞춰 개최한 'LG아트센터 서울 개관 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미디어아트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31일 한국메세나협회에 따르면 LG아트센터 서울 개관 1주년에 맞춰 미디어아티스트 공모가 시작된다. 공모는 메세나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LG아트센터와 LG전자가 주최한다.

예술과 기술의 지평을 함께 넓히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의 주제는 '빛과 인간을 담아내다'다. 2회 이상의 전시 참여 경력이 있는 45세 이하 영상기반 미디어아티스트라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총 5인(팀)의 작가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내년 중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리즈 아트페어 서울, LA, 뉴욕, 런던의 공식 후원사인 LG전자도 공모를 함께 주최, 선정 작가들이 LG OLED TV 기술력을 통해 더 나은 예술 활동을 펼치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작품 의도와 구상을 담은 계획서와 20~30초 분량의 티저영상 등 관련 서류를 내년 1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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