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1월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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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11월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시민은 읽고 싶은 시립공공도서관 도서를 가까운 동네 도서관으로 신청해 받아보고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시비 포함 총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시립공공도서관 8개관, 작은도서관 10개관에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하고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
한편 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상호대차 서비스 신청 및 지역 도서관 36곳의 위치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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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11월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시민은 읽고 싶은 시립공공도서관 도서를 가까운 동네 도서관으로 신청해 받아보고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상호대차는 협력도서관에 소장도서를 빌려주는 제도다. 춘천시 공공도서관 8곳에서 60만권의 장서를 공동으로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지원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1억 30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았다. 시비 포함 총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시립공공도서관 8개관, 작은도서관 10개관에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하고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
11월부터 공공도서관 8곳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2월까지 18곳(공공 8곳, 작은 10곳)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볼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상호대차 서비스 신청 및 지역 도서관 36곳의 위치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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