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교환 장학생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구현주 기자 2023. 10. 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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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 인덕학교에서 해외교환 장학생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장학생은 미래에셋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에 선발된 대학생이다.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주, 유럽 등 전세계 50개국으로 파견됐다.

해외파견을 마치고 귀국한 장학생 30여명은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지적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인덕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덕학교에서 희망하는 디자인 시안을 사전에 논의하고, 교내 내·외부 벽화 그리기와 채색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8기 이소현 장학생은 “인덕학교 학생이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며 성심 성의껏 참여했다”며 “무엇보다 함께 파견을 다녀온 장학생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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